주식 자료를 보다 보면 모르는 용어가 많다.
FY22 라고 적혀 있어 찾아보니
FY는 회계년도 (FY, Fiscal Year, financial year)라는 뜻이며
FY22는 2022 회계년도라는 뜻이다.
Fiscal 뜻도 찾아보니 재정 이라는 의미의 단어이다.
일반적으로
그해를 말할때는 1월부터 12월을 가리키는데,
국가마다 예산을 집행하는 회계상 1년의 기간은 다르며, 이 기간을 회계년도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1월부터 12월까지를 회계년도로 하지만,
미국의 연방정부는 10월부터 다음해 9월까지를 회계년도로 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구분하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쓰는 연도는 Calendar Year 라고 해서 CY라고 쓰고
회계년도는 FY라고 쓴다.
FY22E 라고 쓰인 말이 있어 E 가 무슨 뜻인지 명확히 하기 위해 검색해 봤지만,
쉽게 찾아지지가 않았다. 너무 쉬운 약어여서 안나오는지 모르겠지만,
비전문가인 내가 추측으로만 생각하기에는 걸리는게 있어 계속 찾아보니 다행히
한 블로그에 설명한 자료가 있었다.
숫자뒤에 붙는 영어는
-A: Actual, 실제, 실제 기업에서 공식으로 발표한 값
-E: Estimate, 추정, 애널리스트가 자기가 추정한 값을 기입한거임
-F: Forward, 추정, E랑 F랑 혼용해서 쓴다.
-P: Provisional, 잠정치, 분기보고서 나오기 전에 잠정실적을 발표하는 기업들이 있는데,
그 잠정 실적을 리포트에 반영했음을 의미한다. 아무래도 회사 내부적으로 집계한 것이니
제일 근사치가 된다(확정값은 아님)
FY22E는 22년 회계년도 추정치 를 말한다.
이 외에 자주 보는 증권가 영어 용어는 아래와 같다.
MoM : Month over Month : 전월대비
QoQ: Quarter over Quarter : 전 분기 대비
YoY: Year over Year :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