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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도구가 아니라 증폭기다
AUT에서 기술은 인간의 외부 도구가 아니다. 기술은 인지, 선택, 행동을 증폭시키는 구조적 매개체다.
인간은 기술을 만들고, 기술은 다시 인간의 인지 구조와 사회적 선택지를 재구성한다.
이 상호작용은 일방향이 아니라 지속적인 피드백 루프를 형성한다.
문명은 집단적 학습 구조다
문명은 단순한 사회 조직이 아니다. 문명은 집단 차원의 학습 시스템이다.
규범, 제도, 언어, 시장, 과학은 모두 사회가 환경에 적응하며 선택 규칙을 축적해 온 결과다.
기술은 이 학습을 가속하는 외부 기억 장치다.
피드백의 가속
기술이 발전할수록 피드백 루프는 짧아진다.
선택 → 실행 → 관측 → 수정의 주기가 압축될수록 문명은 빠르게 진화한다.
AI는 이 압축을 극단으로 밀어붙인다.
인간은 더 이상 단독 학습자가 아니다
기술 문명 단계에서 인간은 홀로 학습하지 않는다.
개인의 선택은 기술 시스템과 집단 규칙의 영향을 받는다.
학습 주체는 개인에서 인간-기술-문명 복합체로 이동한다.
위험과 가능성
피드백은 항상 안정적이지 않다.
증폭이 빠를수록 오류 역시 증폭된다.
문명 붕괴는 외부 재난이 아니라 피드백 실패의 결과일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이 피드백 구조는 전례 없는 적응 능력을 제공한다.
AUT-9의 결론
기술과 문명은 우주의 학습 과정이 자기 자신을 가속하는 방식이다.
인류 문명은 우주 진화의 예외가 아니라, 그 연속선 위에 있다.
다음 글에서는 이 모든 요소가 하나의 구조로 어떻게 통합되는지를 다룬다.
AUT-10 — Integ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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